아이리버에 대한 쓴소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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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시티라는 이름하에 무시되는 기능

아이리버 w7, p10을 보고 느낀점을 토대로 써봅니다

일단
w7을 보고 느낀점이라면
애매한 사이즈
불편한 터치감
미완성적의 UI 그리고 그 폐쇄성
무엇보다

도대체 사전만을 제외하면(솔직히 csd기능 사용빈도가 높나요? 바닥을치지)
클릭스와 다를바없는 기능은
그 큰사이즈의 기계가 이정도 능력밖에 안되냐는 생각밖에 안들게 합니다

예전엔 아이팟엔 비디오도 지원안한다던 애플도
지금은 w7과 동급의 아이팟 터치에 wifi까지 달아놓고 있습니다
삼성의 p2는 가격은 w7보다도 싸지만 자잘하지만 사용빈도가 높은
부가기능을 넣어 훨씬 경쟁력있는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성능마저도 심플한 w7.

아시다시피 아이팟터치와 p2는 정전기식 터치방식으로 마이크로한 터치는
불가능 하지만 뛰어난 인식률과 아이리버과 추구하는 그 ‘감성’에도
더 어울리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마치 개발상의 편의를 위한듯 w7에는 압력방식터치를 채용
메뉴버튼하나 손가락으로 누르기도 힘들어(구석에 작게 있음) 스타일러스펜
을 사용하거나 밑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하는 상황입니다.

뭐라 정확히표현은 못하겠지만
어떤 기계를 갖고 있으면 그것의 UI 성능 기능 디자인이 잘어우러져있으면
그 기계의 감성이란게 느껴지더군요
그로 인해 그 기계를 만지작거리는게 즐겁고
재생화면 켜놓아 보기만해도 그냥 만족스런 그런 느낌

예전엔 삼성에서 그런걸 기대하긴 힘들었으나
많이 다른 감성적 제품을 참고하더니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아이팟은 원래부터 그런 감성에 초점을 맞춘데다가 요즘은 성능마저
딸리지 않고 있으니
w7은 뭡니까;;

아이리버 최악의 제품으로 뽑는다면 저는 w7을 뽑겠습니다
w7은 애초에 구매계획도 없었으니 넘어갑니다

이제 구매계획이 있는 p10의 경우
당연히 w7보다는 나으나

심플리시티가 코덱지원으로마저 영향을 끼친것 같아
안스럽습니다
짧은 배터리는 예상했지만
조루배터리일줄이야

더더군다나 (이건 아이리버 고사양제품 전체에 해당되는 내용)
허구한날 wifi지원안하는 핑계는 뭡니까?
컨셉입니까?
정말 웃기는 컨셉이군요
아이리버가 본받는 컨셉에 죽고 컨셉에 사는 기업인 애플도
그런 짓은 안합니다. 이건 정말 기능에 대한 멸시수준이군요

아이리버 라이프던가요?
일종의 데이타캐스트같은 동기화 시스템?
고사양의 제품이라면 그런건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동기화 하는게 아니라
wifi같은걸로 동기화 할수있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이 과거도 아니고
왠만한 pmp에 부가적으로라도 지원되는 네트워크,구체적으론 wifi기능을
지금처럼 무시하다가는
제품출시가 한발짝씩 느리다는 얘기
계속 퍼지면서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더불어 브랜드경쟁력 마저 잃게 될겁니다

솔직히 삼성이란 기업의 제품은
일관성도 없고 고유의 스타일도 없고
허구한날 어디서 기능만 띄어와서 찍어내는 제품들을
본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들이 동방신기 시절의 yepp에서
지금의 p2나 t10같은 제품을 만들게된
‘본받는’ 정신은 정말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째서 과거의 아이리버의 장점인
혁신성, 다기능성은 그리도 내팽계치는지요

애플에서는 그 심플리시티만 본받지말고
제품제작에 있어서의 따끔한 피드백을 본받길바랍니다
w7의 경우 아예 그런 피드백 자체가 없던것처럼 보입니다
그 불편함. 자기만족으로 넘어가는 것인가요?

제품제작에 있어 철저히 꼼꼼하고 성능에 컨셉을 맞추는 것이 아닌
컨셉에 성능을 맞추는 그런 정신
부정적일수도 있는 피드백의 소통이야 말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제품이 나오는 지름길 일겁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리버라는 브랜드가
한국의 ‘애플’이 아닌
그냥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로 인지될수 있게
한박자씩 늦지않고 참신한 제품이 출시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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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고객제안에 올려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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